▲ 대전광역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 7월 8일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대전광역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 7월 8일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창업·소통교류·주거공간이 융합된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터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혁신성장센터를 활용하여 ‘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센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센서산업을 육성·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대산업단지 조기 조성, 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과 센서기업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을 돈독히 하여 장대산업단지를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더 나아가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첨단센서 밸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첨단센서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11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4대 전략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장대동 일원 73천㎡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재해영향평가 완료 후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완료하고, 토지보상을 거쳐 2024년 산업단지 완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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