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공작기계 시장은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수요산업의 설비투자 증가로 수주가 5개월 연속 증가했다.

[기계신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공작기계 시장은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수요산업의 설비투자 증가로 수주가 5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특히 내수수주는 2년 만에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1년 3월 공작기계 수주는 3,337억 원으로 전월대비 41.7%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124.6%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1,596억 원으로 전월대비 +64.2%, 전년 동월대비 +107.5% 증가하고, 수출수주는 1,741억 원으로 전월대비 +25.8%, 전년 동월대비 +142.8% 증가했다.

▲ 3년간 공작기계 월별 수주 그래프

2021년 1~3월 공작기계 수주는 7,91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9.4%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3,54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8% 증가하였으며, 수출수주 또한 4,37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4.8% 증가했다.

3월 품목별 수주 중 NC절삭기계(3,260억 원, +44.0%), 범용절삭기계(41억 원, +49.4%)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35억 원, △44.3%)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선반(1,352억 원, +25.1%), 머시닝센터(1,303억 원, +48.6%)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프레스(32억 원, △45.8%)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 품목별 수주(단위: 억 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원사 기준) /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업종별 수주에서는 자동차 업종의 2021년 3월 수주가 724억 원으로 전월대비 111.6% 증가, 전년 동월대비 156.2% 증가했다. 전기·전자·IT(286억 원, +30.5%), 철강·비철금속(84억 원, +118.5%), 조선·항공(77억 원, +34.4%), 금속제품(51억 원, +104.4%), 정밀기계(45억 원, +130.8%) 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215억 원, △1.7%)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 수요업종별 수주(단위: 억 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원사 기준)/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3월 공작기계 생산은 2,022억 원으로 전월대비 16.9% 증가(전년 동월대비 +12.5%), 출하는 2,503억 원으로 전월대비 49.2% 증가(전년 동월대비 +35.3%)했다. 2021년 1~3월 공작기계 생산은 5,42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하고, 출하는 5,9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했다.

3월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1,826억 원, +20.5%), 범용절삭기계(42억 원, +24.0%)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154억 원, △14.3%)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선반(773억 원, +17.6%), 머시닝센터(780억 원, +30.9%)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프레스(150억 원, △15.0%)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 품목별 생산·출하(단위: 억 원,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원사 기준) /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 동월대비
▲ 3년간 공작기계 월별 생산·출하 그래프

3월 공작기계 수출은 173백만불로 전월대비 25.7%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8.1% 감소했다. 2021년 1~3월 공작기계 수출은 433백만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3% 감소했다.

대륙별 수출은 아시아(71백만불, +14.9), 유럽(58백만불, +38.3%), 북미(31백만불, +27.9%) 지역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중남미(7백만불, △2.1%)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중 베트남(19백만불, +151.1%), 인도네시아(3백만불, +82.0%)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중국(31백만불, △7.0%), 인도(7백만불, △2.4%), 태국(2백만불, △11.3%)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 3년간 공작기계 월별 수출 그래프

북미 지역의 미국(31백만불, +27.2%)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중남미의 멕시코(3백만불, △35.5%)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며, 유럽 지역 중 터키(11백만불, +89.4%), 독일(11백만불, +17.3%), 이탈리아(10백만불, +7.9%), 스웨덴(5백만불, +1,775.5%), 러시아(5백만불, +2.0%)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출 상위 10개국 중 베트남(19백만불, +151.1%), 터키(11백만불, +89.4%), 스웨덴(5백만불, +1,775.5%)은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 국가별 수출(단위: 천불)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3월 품목별 수출은 NC절삭기계(129백만불, +19.2%), 성형기계(32백만불, +40.9%), 범용절삭기계(12백만불, +79.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59백만불, +20.1%), 머시닝센터(47백만불, +51.9%), NC기어절삭기(1백만불, +46.9%)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레이저가공기(15백만불, △22.7%)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보링기(NC포함/2백만불, +64.7%), 연삭기(NC포함/2백만불, +71.5%), 밀링기(NC포함/1백만불, +38.0%), 범용선반(1백만불, +22.1%)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성형기계 중 프레스(11백만불, +49.0%), 절단기/펀칭기/낫칭기(6백만불, +14.2%)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절곡기(6백만불, △10.8%)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 품목별 수출(단위: 백만불) *관세청 /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3월 공작기계 수입은 86백만불로 전월대비 66.1%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5.2% 감소했다. 2021년 1~3월 공작기계 수입은 229백만불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다.

▲ 3년간 공작기계 월별 수입 그래프

대륙별 수입은 아시아(57백만불, +47.0%), 유럽(24백만불, +109.3%), 북미(4백만불, +220.0%) 지역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 중 일본(31백만불, +59.4%), 중국(16백만불, +20.1%), 태국(5백만불, +92.9%), 대만(3백만불, +8.1%)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13백만불, +110.5%), 이탈리아(5백만불, +122.7%), 오스트리아(2백만불, +549.5%), 스페인(2백만불, +5,388.2%)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 국가별 수입(단위: 천불)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수입 상위 10개국 중 독일(13백만불, +110.5%), 이탈리아(5백만불, +122.7%), 미국(4백만불, +220.0%), 싱가포르(2백만불, +167.2%), 스페인(2백만불, +5,388.2%), 오스트리아(2백만불, +549.5%) 모두 세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품목별 수입 중 NC절삭기계(60백만불, +62.9%), 성형기계(14백만불, +64.5%), 범용절삭기계(11백만불, +87.3%)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레이저가공기(19백만불, +22.7%), 머시닝센터(15백만불, +205.2%), NC선반(12백만불, +119.5%), NC방전가공기(4백만불, +62.1%)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 품목별 수입(단위: 백만불) *관세청 /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연삭기(NC포함/8백만불, +65.4%), 밀링기(NC포함/1백만불, +48.7%), 보링기(NC포함/0.3백만불, +502.0%)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범용선반(NC포함/0.3백만불, △52.5%)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프레스(4백만불, +117.8%), 절곡기(4백만불, +46.0%), 기타성형기계(2백만불, +90.2%)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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