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중소기업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기계신문] 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중소기업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이 참조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 모델 제시 및 활용을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트윈, 품질보증 등 총 6개 분야의 과제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트윈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17.3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해당 컨소시엄은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해 제조데이터 처리·분석 전문업체인 ㈜인타운 ▲데이터수집·공정모니터링 기술개발을 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조공정(MCT, 사출) 분석 및 3D 모델링을 맡은 부산테크노파크 ▲개발된 기술의 현장적용을 맡은 ㈜신평산업으로 구성되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 제조공정(MCT, 사출) 분석 및 3D 모델링
▲ 데이터수집·공정모니터링 기술

선정된 과제는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의 테스트베드 활용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개발 ▲기업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으로 이어져, 지역 중소기업이 참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 및 품질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향후 테스트베드를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데이터 솔루션 고도화 기술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을 지역의 제조기업에 보급·확산하여 부산지역 제조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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