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언스는 12일(월)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이언스 정태영 대표이사, 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동찬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채결했다.

[기계신문] ㈜사이언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생가전 수요 급증으로 국내외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으로 대규모 사업장 확장 이전을 결정, 2024년까지 총 495억 원을 투자하고 240여명의 고용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사이언스는 2019년 설립된 경남 김해 소재 기업으로,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생활가전제품의 조립과 플라스틱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이언스는 12일(월)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이언스 정태영 대표이사, 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동찬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언스는 적극적인 투자이행과 고용창출을, 창원시와 산단공은 기업 투자실현에 필요한 다양한 행·재정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사이언스는 소외계층 채용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을 통한 선순환구조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올해 들어 25개사 투자금액 9,021억 원, 신규고용 4,586명이라는 전례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2021년을 경제V턴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제조산업에 활력을 보탤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주신 ㈜사이언스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창원시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더 큰 우량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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