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학회, 에너지 기계 기술 개발 등 전국 학생 아이디어 발굴 나서

[기계신문] 대한기계학회가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를 위한 에너지 기계 기술 개발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학회는 ‘제11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 제안서를 4월 26일(월)까지 모집한다.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한기계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암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하여,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설계 작품을 공모하는 과정에서 기계공학의 발전과 창의적인 젊은 공학도를 육성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공모 부문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정공모 부문은 ‘미래 사회를 위한 에너지 기계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하여, 고등부는 ‘에너지 절약형 기계 장치’, 대학부는 ‘에너지 절약형 기계 시스템’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안서 제출은 4월 26일(월)까지이며, 제11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중간보고서, 최종보고서, 최종 발표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상, 대한기계학회 회장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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