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포스가 최근 푸드 리테일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폼 Alsense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계신문] 댄포스(Danfoss)가 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하는 Alsense™ IoT 푸드 리테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댄포스는 푸드 리테일 운영 관리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철저한 보안 기능을 가진 클라우드 기반 포털 서비스를 개선했다.

기존 Danfoss Enterprise Services(DES)로 알려진 서비스에서 개선된 Alsense™는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되었다. 매장관리자는 Alsense를 통해 순 에너지 소비를 최대 30%까지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음식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댄포스 Climate Solutions 사업부 Stephane Nassau 글로벌 영업 수석 부사장은 “이번에 추가된 장점을 통해 개별 장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알람에 따른 대응조치를 수행하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훨씬 쉬워져 전반적인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장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서 “이는 기존의 운영방식보다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Microsoft Azure의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은 보다 원활한 서비스 운영, 알람에 대한 신속한 대응, 불필요한 알람을 줄이고 장치 가동 시간을 높인다. 또, 2주마다 Alsense의 기능이 업데이트 및 적용되고, 이를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기반으로 향상된 기능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 태블릿 또는 데스크톱 등 어디에서든 사용자는 원활하고 반응이 빠른 포털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사무실 또는 이동 중에 필요한 정보에 대한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된다.

업데이트된 Alsense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두 개의 주목할 만한 기업의 결합된 전문지식을 신뢰할 수 있다. 댄포스는 80년 이상의 엔지니어링 및 장비설계, 운영의 경험을 Microsoft Azure가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원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제공한다. Microsoft는 고객이 디지털 툴에서 기대하는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확장성 및 지속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댄포스와 Microsoft는 2019년 10월에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새로운 Alsense 플랫폼은 이번 IoT 협업에서 나온 많은 솔루션 중 첫 번째 플랫폼이다.

Microsoft의 EMEA 리테일 및 소비재 리드 Nina Lund는 “Alsense와 함께 댄포스는 운영 비용 및 에너지 절약을 줄이는 IoT 플랫폼을 통해 푸드 리테일 산업의 기기 다양성과 연결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며,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능력을 입증했다”면서 “이것이 바로 기업이 현명한 기술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댄포스 냉동공조 사업부 헤드 박종구 매니저는 “2020년 말 기준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14만 개 이상의 푸드 리테일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기존 푸드 리테일 고객을 Alsense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댄포스는 또한 푸드 리테일뿐만 아니라 음료 자판기, 냉동창고 사업주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확장성이 높고 다양한 냉동공조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한국 내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DES 고객은 현재 플랫폼의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Alsense의 부가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영업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필요한 니즈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탐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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