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스프링기계 제조기업 ㈜에이텍(A-TECH)은 스프링 및 와이어 밴딩 기계, CNC 제어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재품개발, 생산판매, 고객지원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생산체제를 구축, 오는 2025년에는 세계 TOP5 스프링기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이텍은 스프링 포밍, 와이어 밴딩 기술과 관련하여 자동화 및 제어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핵심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기술진과 고급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정밀 기계부품 가공공장 구축을 준비 중이다.

▲ 에이텍의 대표 제품군인 CNC 와이어 밴딩머신 AT-HB

에이텍의 대표 제품군인 CNC 와이어 밴딩머신 AT-HB는 와이어의 형상가공용으로 개발된 기계로서, 2차원 가공에서부터 3차원 형상가공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적합하다.

또, 제품의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4포인트 맨드릴 축은 최소 R과 표준 R 가공이 자동운전 중에 변경되며, 대량 생산부터 소량 다품종까지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 CNC 와이어 밴딩머신 AT-THB F

AT-THB F 타입은 와이어 형상의 복잡하고 다양한 형상가공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2헤드를 탑재하여 1헤드 장비에서 구현할 수 없는 3차원 제품군을 빠른 속도로 정밀하게 생산할 수 있다.

특히 1헤드로 즉시 전환 가능하여 장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생산된 모든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자동으로 저장되어 언제든지 입력된 데이터를 불러와 재작업 할 수 있다.

CNC 스프링 와이어 포밍머신 AT-M은 윈도우XP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는 다기능의 무캠(camless) 장비로 설계되었다. 기존의 캠타입 포밍머신보다 세팅시간이 짧으며, 다양한 종류의 스프링을 자유자재로 생산할 수 있다.

▲ CNC 스프링 와이어 포핑머신 AT-M

에이텍의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LS EV KOREA, LG, 대구스프링, 아주산업, 한일산업, ㈜DGS,경진스프링, 윤창ENG, ㈜DSC 등이 있으며, 해외로는 미국, 유럽, 중앙아시아, 중국 및 일본 기업이 다수 차지하고 있다.

에이텍 김명호 대표는 “미국, 독일, 일본을 중심으로 형성된 스프링 기계 산업은 향후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프링 포밍 & 와이어 밴딩의 글로벌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향후 인공지능형 다축 스프링 및 와이어 밴딩 기계를 개발하여 선재가공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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