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참여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계신문] 환경부가 5월 16일(화)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AT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 환경분야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참여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곳이 참가한다. 기업의 채용관을 직접 방문하여 채용정보를 얻거나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 방법도 전수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이력서 심사와 면접까지도 이뤄진다.

▲ 구직자 사전참여 방법

이밖에도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환경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개인특성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는 환경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특성화대학원에 대한 입학 상담도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접수를 받는다.

환경부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직자에게도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박람회 홈페이지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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