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1월 7일(월) ‘첨단센서기술 지식연구회’를 발족하고 KISTI 대전본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계신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1월 7일(월) ‘첨단센서기술 지식연구회’를 발족하고 KISTI 대전본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식연구회 발대식은 ㈜트루윈, 한화인텔리전스㈜, ㈜대흥솔루션, ㈜유클리드소프트, ㈜케이시크, ㈜엠테이크, 한국센서연구소㈜를 비롯한 센서기술 관련 대·중소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대학교 등 학계, 연구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율주행차, 가전, 의료,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완벽히 구현되기 위해서는 지능형센서 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센서 데이터 처리 기술이 반드시 접목돼야 한다.

이에 KISTI는 지식연구회를 통해 지능형센서 데이터 분석, 딥러닝을 활용한 센서 데이터 처리 연구 및 표준화 방안,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연구, 센서기술 연구기관 간 협업, 센서기술 관련 기업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석 KISTI 충청지원장은 “첨단센서기술 지식연구회는 국내 센서산업을 활성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관련 주체 간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KISTI의 데이터 기술 및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피부부착형 센서 및 액추에이터 기반 온스킨 촉각소통 시스템(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혜진 지능형센서연구실장) ▶IR센서, 열화상 센서 카메라 기술 및 제품소개(㈜트루윈 심준보 전무) ▶스마트 센서 표준화 및 AI 반도체 공정서비스(한국센서연구소㈜ 이수민 대표) 등 참여기업들의 보유기술 및 개발제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첨단센서 시스템 반도체 기반 대전형 일자리 사업(충남대 성을현 교수) ▶첨단센서 산학연 협력 커뮤니티 구축방안(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윤석 지원장) 등 센서산업 생태계 발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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