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2022년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사업(이하 아이플랫폼(i-Platform))’ 기계로봇 업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구축된 산업기술개발 장비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아이플랫폼 기계로봇 업종 협의회’는 전국 기계로봇 업종의 연구기반센터가 모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대표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2022년도 서비스 운영참겨기관 및 연계협력기관 등 기계로봇 업종 연구기반센터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아이플랫폼 기계로봇 업종 추진계획 및 현황을 청취하고, 타 업종 분야와의 연계를 위해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서비스 운영 참여기관은 지금까지의 활동 실적과 차후계획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더욱 다지기로 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전국 연구기반센터 연계·협력을 활성화하여 기술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기계로봇 업종 연구기반센터가 산학연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021년 협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구기반센터와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계로봇 업종 협의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기계로봇 업종 연구기반센터에 대한 사업 이해도 제고, 사업 수행성과의 확산, 차단계 사업 개선 및 신규 기획 방향 등 여러 의견들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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