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 안전 홍보 캠페인은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온라인 참여형태로 진행된다.

[기계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연구의 시작은 보호구 착용부터”라는 주제로 연구실 안전 홍보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은 보호구 오사용 또는 보호구 미사용으로 인한 연구실 사고 증가에 대비해 연구 시작 전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구실 관계자들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온라인 참여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전국의 대학·연구기관 등에 보호구 착용 관련 과거 사고사례와 보호구 착용수칙 등 다양한 홍보물(현수막, 막대광고, 카드뉴스 등)을 온라인으로 배포하여 사고 예방에 협조를 당부한다.

연구활동종사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과 본인의 누리소통망에 실천다짐이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커피쿠폰 등 참여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 홍보 운동을 통해 보호구 착용 등의 안전을 실천하는 연구실 문화가 현장에 원활히 정착되길 바란다”며 “연구 현장에서도 선제적인 연구실 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이번 연구실 안전 홍보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