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2년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기계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022년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산단공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적 책임에 대한 산업단지 입주 중소·중견기업의 현실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자율적 재해예방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사업은 ▶안전진단컨설팅 ▶기업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대응·복구 매뉴얼 제작 ▶매뉴얼 기반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며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지원기업 대상기업 선정 기준(안)

지원대상은 산단공이 관리 중인 64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2021년 산단공이 실시한 ‘재난대응 종합솔루션 지원사업’을 지원 받아 재난대응매뉴얼 등을 제작한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산단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공장등록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9월 19일(월)까지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 세부 내용, 지원서류 준비 등 관련 사항은 산단공 안전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이 확보될 때 산업단지의 경쟁력도 한층 배가될 수 있다”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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