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C World 2022’ 전시회가 2022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 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기계신문] ‘JEC World 2022’ 전시회가 2022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 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 조직인 JEC 그룹은 지난 1990년대부터 모든 복합소재 산업 종사자, 사용자 및 혁신 기업을 위해 전시회를 주관해왔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112개국, 약 1,300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각종 분야 전문 참관객 약 43,000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JEC World 전시회는 산업의 모든 가치사슬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항공기, 재생에너지, 건축 및 건설, 전기·전자장비, 스포츠·레저 등 전략적인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최신 역량과 혁신을 선보인다.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전문가와 네트워킹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새로운 혁신사례를 공유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파트너쉽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올해 전시회에는 총 112개국, 약 1,300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각종 분야 전문 참관객 약 43,000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e-러닝 복합소재 아카데미(e-Learning Composites Academy) 런칭

지난 3월 10일 JEC 그룹과 Composites Expert는 복합소재 제조공정 전문 최초의 4.0 교육 플랫폼인 Composites Academy를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JEC World 2022 전시회 기간 중 5월 3일과 4일 교육세션이 진행되며 Composites Expert가 e-러닝 복합소재 아카데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e-러닝 복합소재 아카데미는 Composites Expert가 개발한 폴리머 변형에 대한 지식활용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교육 수단이다. 변형 프로세스를 마스터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이론적인 부분과 실용적인 부분을 결합하여 설계되었다.

5월 3일과 4일에 진행될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e-러닝 아카데미라는 새로운 교육 수단을 소개하고, 산업에 실제로 쓰이는 교육방법의 쌍방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JEC World 2022 컨퍼런스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복합소재’라는 주제로 전 세계 학계, 비즈니스 및 최종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트워킹 및 혁신의 장으로서 기존 및 신흥 시장의 복잡한 기술, 경제 및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친환경이자 고성능을 자랑하는 복합소재의 비용 효율적인 설계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다.

▲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복합소재’라는 주제로 전 세계 학계, 비즈니스 및 최종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순환경제라는 목표 아래 절약, 재사용 및 재활용하기 위한 모든 최신 가치사슬 전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복합소재 커뮤니티가 현재 우리의 방식을 더 나은 솔루션으로 어떻게 이끄는지에 대해 다룬다.

JEC World 2022 이노베이션 어워즈

JEC 복합소재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20여 년 전에 처음 시작된 이래로 매년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복합소재 업계 주체들 간의 협력을 기념해왔다. 무엇보다 올해 이노베이션 어워즈에는 업체 203개사와 파트너 499개사가 참여하여 복합소재 혁신의 우수성을 인정받는다.

스타트업 부스터

JEC World 스타트업 부스터는 복합 및 첨단 소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2017년에 처음 시작되어 3개 지역(유럽, 미국,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Arevo, Continuous Composites, ComPair, Fortify 및 Vartega를 포함하여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결선 진출업체 80개사와 우승업체 30개사가 뽑혔으며 500개 이상의 혁신 프로젝트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 JEC World 스타트업 부스터는 복합 및 첨단 소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2021년 JEC Korea 전시회 스타트업 부스터 우승업체인 한국의 동남리얼라이즈가 올해 JEC WORLD 스타트업 부스터 결선에 진출한다. 올해는 스타트업 부스터 행사의 5주년을 맞아 복합소재 전문가들 간 협력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컨트리 온 스테이지(Country on Stage)

컨트리 온 스테이지 프로그램은 복합소재 산업 구조와 대표 국가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유니크한 기회이다. 이 프로그램은 키노트 프레젠테이션, 주요 업체와의 토론, 주요 시장 부문 및 기술에 대한 국가의 복합 소재 전문성을 보여주는 비즈니스 사례를 보여준다. 올해는 한국탄소융합진흥원이 참여하여 5월 3일 (프랑스 시간) 10~11시 25분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 역량과 기술, 미래와 혁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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