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업용 오일 여과장치 ‘미라클보이’는 윤활유에 포함된 수분을 완벽히 제거하여 모든 고장의 원인이 되는 녹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유지보수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기계신문] 산업 현장의 모든 기계 및 설비장치는 윤활유가 투입되어 가동되고, 운영시간에 따라 윤활유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과 마모에 의한 기계설비 유지보수비용이 발생하여 고정적 비용과 감가손실이 크게 운용이익을 잠식하고 있다.

일본여과공업 한국 판매 공식 대리점 ㈜케이엔테크가 윤활유 교환 없이 기계 및 설비를 신유 상태로 운용함으로써 공장 전반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미라클보이(MIRACLE BOY)’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 미라클보이 설치 전후 변화. (좌) 유압 사출 성형기(850t) 작동유 SRC-811-8V 및 (우) 제지기계 버어링 윤활유(12000L) SRC-8214-224V

공업용 오일 여과장치 ‘미라클보이’가 현장에서 환영받는 것은 간단한 설치만으로 윤활유의 반영구적 교환 없이, 윤활유에 포함된 수분을 완벽히 제거하여 모든 고장의 원인이 되는 녹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유지보수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기존 제품들은 거름망(메쉬) 또는 화학약품에 의한 여과방식이지만, 미라클보이는 특수심층 여과방식으로 필터의 막힘없이 오염물질 대용량 처리가 가능하고 수분을 100% 가까이 제거한다. 이것이 오일을 신유보다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기술이다.

▲ 열화 요인을 동시에 제거하는 다기능 필터엘리먼트. 오일 중 미세입자, 수분, 산화슬러지를 제거하는 각 흡착층으로 구성

일반적인 메쉬 필터는 표면이 막히면 수명이 끝나는 한계가 있지만, 미라클보이는 흡착식으로서 미세오염물을 여과해도 필터가 막히지 않는다. 미라클보이는 모든 기계설비의 오일탱크와 간단한 연결 설치가 가능하고 설비가동 중에도 필터엘리먼트 교환이 가능하다.

미국 브릿지스톤 및 일본 덴소, 도레이, 도요타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업체까지 약 2만대 이상이 해외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버려지는 윤활유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조 현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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