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경제연구원은 석유화학산업 입문자 및 실무자를 주요 대상으로 오는 1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석유화학 입문교육’을 진행한다.

[기계신문] 화학경제연구원은 석유화학산업 입문자 및 실무자를 주요 대상으로 오는 1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석유화학 입문교육’을 진행한다.

2020년부터 2021년 석유화학업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위기와 국제 공급망 불안, 국가 간 무역경쟁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세계적인 선박수요 증가와 석유화학 제품 단가 상승 등 조선업과 석유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례로 울산은 수출 6년 만에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회복을 넘어 지속적인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울산, 여천, 대산 3개의 산업단지에 NCC 6개, CDU 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2020년 기준 982만 톤으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석유화학산업과 시장특성의 이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내외 석유산업 동향, 유가, 정유 및 LNG 시장 등을 함께 다룸으로써 석유화학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의제는 ▶석유화학산업의 이해 ▶정유산업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산업용 LNG 시장의 현황 및 전망 ▶통상이슈 점검 및 화학산업에 대한 시사점 ▶석유화학기업 경쟁력 분석 ▶셰일가스·오일의 상류 산업 특성 및 전망 ▶석유화학 가격 결정요인 분석 등이다.

주요 연사로는 SK지오센트릭, SDG㈜,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가스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기업평가, 한국석유공사, 화학경제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석유화학산업과 시장 특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석유화학 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외 석유화학산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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