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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엠씨·셀코스 등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20개사 추가 선정 2021-11-29
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프로젝트명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기계신문] 지난 2019년부터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국민적 관심 속에서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던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강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의 열기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유망기업을 20개사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된 강소기업 100개사에는 융자·보증, 연구개발(R&D), 투자 등 총 6,024억 원이 지원됐으며, 이에 힘입어 강소기업들은 핵심소재·부품의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프로젝트’선정기업 (20개, 가나다순)



중기부는 올해부터 소부장 국산화를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 대응하도록 프로젝트명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선정분야도 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자동차·기계금속·기초화학 등 기존 6대에서 바이오, 환경·에너지(그린에너지), 소프트웨어(S/W)‧통신(비대면디지털) 등을 추가한 9대로 개편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 7월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37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약 12: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열기가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평가는 서면·심층·최종평가 등 3단계로 구성됐으며 ‘기술혁신 성장전략서’의 타당성 및 효과성과 함께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 전반적인 기업역량을 평가했다.


최종평가는 지난 11월 17일 대국민 공개로 진행됐으며, 산학연 기술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부장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평가단으로 함께 구성된 32명의 평가위원들은 예비 강소기업의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균형 있게 평가해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기술 분야별로 반도체 10개, 전기전자 4개, 환경·에너지 3개, 기초화학 1개, 기계금속 1개, 자동차 1개, 바이오 1개가 선정됐다.



▲ 분야별 선정결과



소부장 강소기업 출범 배경과 반도체 특별법 등의 정책 지원 기조에 따라 반도체 분야의 선정 비율이 가장 높은 것과 최근 화두가 되는 차세대 전지산업(이차전지·연료전지) 기업이 환경·에너지 분야로 신청해 세 번째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소재 강소기업 비율이 1차 선정 때보다 상당폭 늘어났다. 수도권을 제외한 비율이 60%로 역대 최고 비율을 보였으며, 전년도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 결과에 비해 충남·충북 지역의 선정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17.4→35%)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 선정결과



규모별로는 매출액 300~500억 원 이하와 100~300억 원 이하가 각 6개(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0~1,000억 원 이하 2개(10%)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매출액은 24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1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그 중에서도 티이엠씨㈜는 반도체용 희소 가스 생산 전 공정 국산화라는 사업화 역량 부문에서, ㈜코렌스알티엑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수소 연료전지용 백금촉매 제조 기술 확보라는 기술수준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20개사를 비롯하여 강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소부장 분야에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에도 강소기업 전용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업당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고, 출연연·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소부장 전략협력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업당 최대 12억 원을 지원한다.


또, 투자형 연구개발(R&D)도 본격 확대(최대 2배수, 30억 원 한도)하여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강소기업을 적극 추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던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이 열띤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었는데, 소부장 강소기업들이 우리나라 대표 기술독립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소부장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소부장 강소기업들의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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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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