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INTRA 2021)’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기계신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1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INTRA 2021)’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 8개국 130개사가 참여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청은 평택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홍보한다.

현장에는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첨단소재 업계와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찬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다수의 첨단화학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평택 포승(BIX)지구에 첨단화학 소재 클러스터가 빠른 속도로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번 홍보관 운영이 우수 첨단소재 기업 유치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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