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과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시행에 따라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문 멘토링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실시하기로 했다.
수출초보기업 멘토링은 수출액 10만 달러 이하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전략 수립, 애로사항 상담 등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방문으로 진행했던 멘토링 서비스를 코로나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편·운영하는 것으로 온라인 전환서비스를 통해 시·공간 제약에 따른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원스톱상담창구(BizOK)와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을 예약하거나 온라인 수출상담회 플랫폼을 통해 수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수출상담회 플랫폼을 통한 수시 상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4시~17시까지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개편된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인천지역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이 수출 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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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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