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해당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가 4월 13일(화)부터 4월 30일(금)까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해당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테스트베드와 판로개척 등에 애로가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해 지원하고, 대기업은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지원내용

올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등 스타트업에게 강점이 있고, 신시장 창출이 필요한 5대 분야를 설정해 44개사의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123개의 기술수요를 스타트업과 매칭하게 된다.

선정 절차에도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먼저 1차, 2차 평가를 통해 후보기업 40개사를 선정하며, 대기업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멘토단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전문 멘토단은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데 겪는 어려움과 기존 제품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공한다.

최종 평가는 대기업의 구매와 기술담당자, 민간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엄정한 평가를 거쳐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다.

▲ 단계별 선정 절차

신청자격과 지원조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13일(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4월 13일(화)부터 4월 30일(금) 17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